PANews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는 올해 열린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7회 중 6회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부 회의 직후에는 최대 27%까지 하락한 사례도 있었으며,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회의는 5월 7일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5% 상승했다. 현재 시장은 오는 12월 10일 열릴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87.4%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알리는 과거 통계상 회의 기간 중 비트코인이 높은 변동성과 하락 압력을 보여온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회의는 한국시간 기준 12월 10일 오전 3시에 열리며, 오전 3시 30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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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FOMC 회의 6차례 중 5차례 비트코인 조정 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