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Bybit)이 지난 24시간 동안 현물 시장 거래량 기준 업계 1위에 올랐다. 12월 22일 PANews에 따르면, 코인마켓캡(CMC) 데이터 기준 바이빗은 총 현물 거래량 89억 달러를 기록하며 바이낸스를 제쳤다. 이 중 야간 시간대 거래량이 71억 달러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거래량의 비중이 급증하면서 바이빗은 단기간 내 주요 유동성 공급 플랫폼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총 일일 거래량은 92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바이빗이 이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