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노시스 체인(Gnosis Chain)이 밸런서(Balancer)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자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하드포크를 단행했다고 12월 23일 PANews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자산은 해커의 지갑에서 분리돼 네트워크 통제 하에 회수됐다.
이전 보안 사고 직후, 그노시스는 모네리움(Monerium), 밸런서 팀과 협력해 영향을 받은 일부 유동성 풀을 동결하고 그노시스 체인을 통한 크로스체인 브리지 자산 전송도 일시적으로 제한했다.
그노시스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자산 회수에 성공했으며,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른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드 운영자들에게 추가 제재를 피하기 위한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