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튜버 로건 폴이 자신이 소유한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 포켓몬 카드를 2026년 1월 12일 골딘(Goldin) 경매에 출품하기로 합의했다. PANews는 12월 25일 골딘과 넷플릭스의 공동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해당 카드는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 카드'로, 로건 폴이 이전에 530만 달러에 구매해 기네스 세계 최고가 포켓몬 카드로 등재됐다. 이번 경매는 넷플릭스의 수집품 관련 프로그램인 ‘킹 오브 컬렉터스(King of Collectibles)’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이미 250만 달러의 계약금이 선지급된 상태다.
경매 주최 측 골딘은 이 카드가 약 700만~1,200만 달러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 30주년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수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매에도 큰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