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금 기반 토큰 테더골드(XAU₮)의 새로운 단위인 '스쿠도(Scudo)'를 도입했다. 테더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스쿠도를 금 1 트로이 온스의 1/1000 또는 XAU₮의 1/1000로 정의했다.
테더는 이번 조치가 금을 보다 직관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쿠도를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더 이상 소수점 단위의 XAU₮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거래와 가격 책정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금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상황에서 가격 표현을 단순화하고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테더골드는 여전히 실물 금으로 완전히 뒷받침되며, 테더의 자산 추적 시스템을 통해 온체인에서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다. 스쿠도 도입은 테더골드의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접근성과 거래 활용도를 강화한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