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 Polymarket이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행동을 자사 시장에서 정의한 '침공' 범주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관련 베팅의 결제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MarketWatch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들은 미군이 베네수엘라로 진입해 대통령과 배우자를 체포하고 공적으로 미국이 관련 업무를 '관리'한다고 발표한 점에서 침공으로 간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Polymarket 측은 거래소 설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장은 '지배권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군사 행동'만을 침공으로 간주하며, 이번 행동은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 일부 사용자는 예측 시장의 정의와 판정 기준이 불명확하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이는 향후 유사 시장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왔다.
플랫폼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