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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 "디지털화폐, 국가 통화정책 혁신성 불어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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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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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싱예(興業)은행의 루정웨이(鲁政委) 경제연구원이 중국 증권보에 “디지털화폐, 국가통화정책 혁신 부여”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통해 국가 금융 당국은 여러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CBDC는 1. 부패, 돈세탁, 테러 방지 2. 현금 지불 수요 감소, 민간 디지털 화폐 결제 서비스 보급 확대 관련 중앙은행 대응 역량 제고 3. 화폐 발행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다만 그는 “CBDC의 본질은 '법정화폐'”라며 “본원통화(M0) 변동성 제고에 따른 유동성 정밀 조정 관련 좀 더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도 중국 거시경제산업연구원 성차오쉰 칼럼을 게재하고 “블록체인와 같은 혁신 기술 육성을 통해 글로벌 정보기술 분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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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4.20 13:53:05

중국의 DCEP 출시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시그널이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고 있네요. 블록체인 강국을 작년부터 외치더니 올해는 CBDC로 연결하여 ICT 강국으로의 경쟁 우위 확보와 더 나아가 디지털 인민폐의 기축통화화에 박차를 가하는 시나리오대로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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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0.04.20 09:55:03

중국의 DCEP 출시에 맞춰 밑밥깔기가 시작되었군요. CBDC의 장점은 우선 정부입장에서 화폐 발행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중앙은행의 풀뿌리 경제 접근성, 국민이나 기업들의 자금 흐름 파악 용이 등의 장점이 있지만 중국 정부입장에서 유리한 자료만 발표하면서 국민들에게 CBDC에 대한 인식 심기에 들어 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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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0.04.20 09:54:50

CBDC든 가상화폐든 또는 스테이블코인이든 지금은 개별성을 띄고 각자 영역에서 발행되고 관리되어 지겠지만, 언젠가는 이 모든 장르가 한곳에서 어우러져 믹싱되고 호환되어지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결코 별개가 아니지만, 서로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 다를뿐 추구하는 바는 하나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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