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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법안 교착, 개별 은행 아닌 은행업 로비 단체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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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법안 교착, 개별 은행 아닌 은행업 로비 단체 탓”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협상이 난항을 겪는 주된 책임이 개별 은행이 아닌 은행업계를 대변하는 로비 단체에 있다고 지적했다.

암스트롱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월드 리버티 포럼(World Liberty Forum)’에서 일부 은행업 단체들이 암호화폐 산업을 ‘제로섬 게임’으로 보고 있어 법안 진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은행이 이기려면 암호화폐는 져야 한다”는 인식 아래 관련 입법에 반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쟁점의 중심에는 스테이블코인 리워드(보상) 허용 여부가 있다.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추진하던 시장구조 법안이 좌초된 뒤, 백악관 주도로 진행된 다수 차수 회의에서 은행업 대표들은 스테이블코인 리워드 조항을 제한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논의를 위한 차기 회의는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다.

암스트롱은 결국 은행 측에도 새로운 정책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절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소형 은행들이 실제로 우려하는 것은 예금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대형 은행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여러 글로벌 대형 은행이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코인베이스가 현재 ‘세계 5대 은행 전부’에 암호화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미국에는 이미 규정을 준수하면서 리워드 구조를 제공하는 스테이블코인 상품이 등장했다”며, 업계와 규제 당국이 이를 성장 기회로 볼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으로 볼지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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