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6명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에게 서한을 보내, 개인의 사망과 직접적으로 또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모든 예측시장 계약을 ‘명확히 분류해 전면 금지’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 같은 상품이 “신체적 상해나 사망을 유인하고, 심각한 국가안보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하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서한에서는 폴리마켓(Polymarket)에 상장됐던 △‘아르테미스 II(Artemis II) 우주선이 폭발할 것인가’ 계약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 관련 계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계약 등을 문제 사례로 들었다.
CFTC는 최근 연방 항소법원에 제출한 법률 문서에서 미국 내 상품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배타적 관할권’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다만 해당 서한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