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조달 대행 스타트업 Lio가 Andreessen Horowitz(a16z)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3,000만달러(약 400억원)을 유치했다.
a16z는 현재 글로벌 대기업 조달 업무가 여전히 이메일, PDF, 인력 협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조달 거래량이 인력 규모와 비례하는 구조로 매년 수천억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Lio는 이 선형적 관계를 깨기 위해 확장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도입, 기존 백오피스 조달 업무를 전면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io는 대기업을 위한 ‘가상 조달팀’을 구축한다는 콘셉트로, 요청 접수부터 가격 비교, 공급업체 협상, 공급업체 온보딩, ERP·이메일·계약 시스템을 통한 주문 발주까지 전 과정을 자연어 처리 기반으로 자동화한다.
이번 투자 유치는 대형 기관·기업의 백오피스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