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상원의원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고 최근 제재 위반 의혹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온체인 분석 매체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2월 24일 리처드 블루멘탈 미국 상원의원이 보낸 질의서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 “최근 일부 언론이 제기한 제재 준수 실패 관련 보도는 허위이며, 여러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성명에서 고객신원확인(KYC)과 제재 관련 내부 통제를 엄격히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및 국제 제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제재 목록 데이터베이스 연동, 의심 거래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제재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이란 등 제재 대상 국가와 연관된 자금 흐름을 제대로 차단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치권과 규제 당국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답변은 바이낸스가 미국 당국과의 관계 개선 및 규제 리스크 완화를 시도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