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AI 관련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OpenClaw’ 보안 툴박스를 선보였다.
Odaily에 따르면 텐센트는 클라우드와 개인용 PC 환경에서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드에 서비스를 배포하는 개발자와 기업을 위해 텐센트 클라우드 Lighthouse와 ClawPro가 전용 배포 아키텍처로 업그레이드돼, 환경 분리와 스냅샷 롤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상 동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복구와 격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텐센트 클라우드 AI Agent 보안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상의 AI Agent를 일괄 관리하고, 비정상 지시 감지 및 스킬(기능) 위험 스캔을 제공해 보안 사고 가능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개인용 PC에 AI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하는 이용자를 위해서는 텐센트 PC 매니저 18.0 버전에 ‘AI 안전 샌드박스’ 기능(일명 ‘롱시아 관리-AI 안전 샌드박스’)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AI 프로그램을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해,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 위험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조치는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개인 사용자의 보안 우려가 커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