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란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탓에 연준의 최신 경제 전망 신뢰도가 크게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란 전쟁이 가져온 각종 불확실성 때문에 이번 경제전망요약(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SEP)은 거의 찍기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경제전망요약을 한 번 건너뛰어야 한다면, 이번이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며 “전쟁으로 향후에 무엇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물가, 성장, 금리 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준 역시 명확히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