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중동 지역 공급 차질로 심화한 글로벌 유가 위기에 대응해 연료세를 인하하고 수출 부담금을 부과했다. 자국 내 연료 공급을 안정시키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Tsvetana Paraskova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 급등과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도 정부가 내수 시장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인도는 자국 내 수급 안정을 우선하기 위해 세제 조정과 함께 수출 규제성 부담금도 도입했다.
이번 결정은 중동 지역 혼란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인플레이션과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금융시장 전반에도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