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와 연계된 암호화폐 슈퍼 PAC ‘펠로우십 PAC’의 첫 광고 캠페인 지출 내역이 공개됐다. 지출액은 30만달러이며, 광고 서비스 제공업체는 테더 미국 CEO 보 하인즈가 공동 설립한 넥섬 그룹으로 확인됐다고 코인데스크를 인용한 PANews가 12일 보도했다.
보 하인즈는 테더 미국 CEO를 맡고 있으며,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고문으로도 활동한 인물이다.
펠로우십 PAC 의장은 테더의 미국 규제 담당 부사장 제시 스피로가 맡고 있고, 재무 담당자는 테더의 파트너 자산운용사인 캔터 피츠제럴드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PAC는 앞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치인 지원을 위해 1억달러를 모금하겠다고 밝혔지만, 연방선거위원회(FEC) 제출 자료상 현재 계좌 잔액은 0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금은 공화당 후보 클레이 풀러의 선거운동 지원에 사용됐으며, 별도 지출로 분류됐다. 선거법 전문가들은 관련 당사자 간 거래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지급 금액이 공정 시장 가격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법규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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