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스 투자회사 리볼드 리소스가 북부 웨스트 뉴턴 A 시추 현장에서 천연가스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시설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PANews가 21일 CoinDesk를 인용해 보도했다.
회사는 이를 향후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로 보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가스전 개발 자금을 마련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 운영의 경제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볼드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자체 가스 공급망을 활용하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비트코인 채굴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해당 가스전 매장량이 상당한 규모라고 전했다. 다만 이 계획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영국 내 가스 부족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말 가스 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2025년 기준 영국 가스 공급량의 약 1%만 카타르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