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가 모질라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테스트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 271건을 식별했고, 관련 문제는 최근 모두 수정됐다.
모질라는 해당 모델이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효율적으로 분석해 잠재적 취약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희소한 고급 보안 연구원 역량에 크게 의존하던 작업이다.
앞서 다른 클로드 모델도 테스트에서 핵심 취약점 22건을 발견한 바 있다. 다만 모질라는 이번에 확인된 취약점이 최상위 인간 연구원의 탐지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AI의 확장성이 향후 사이버 보안 공방 구도를 바꿔 방어 측에 체계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업계 일각에서는 이 기술이 악용될 경우 자동화된 공격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