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한 이란 측 보안수수료 지급을 금지했다.
OFAC는 미국인, 미국 금융기관, 미국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외국 단체가 이란 정부나 이란 혁명수비대(IRGC)에 직간접적으로 관련 비용을 지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panewslab.com에 따르면 OFAC는 비미국인 개인이나 단체, 외국 금융기관 역시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이란에 보안수수료를 지급할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치는 이란 정부와 IRGC가 핵 비확산 및 테러 방지와 관련한 미국 제재 대상이라는 점을 재확인한 것이다. OFAC는 제재 대상과의 특정 거래나 활동에 관여할 경우 외국 개인과 단체도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OFAC는 같은 날 이란 관련 제재 명단에 외국인 17명과 외국 단체 18곳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