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의 모회사 페이워드가 비트노미얼 인수를 완료하며 미국 기반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 라이선스 접근권을 확보했다.
4일 The Block 보도를 인용한 PANews에 따르면 페이워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체계 내에서 선물거래중개업자(FCM), 지정계약시장(DCM), 파생상품 청산기관(DCO) 등 파생상품 관련 라이선스 기반을 확보했다.
아르준 세티 페이워드 공동 최고경영자는 크라켄에서 우선 현물 마진 서비스를 선보인 뒤 무기한 계약과 옵션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비트노미얼은 암호화폐 특화 거래소로, CFTC 규제 아래 미국 내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 규모는 현금과 주식을 포함해 최대 5억5천만달러로 알려졌다. 페이워드는 비트노미얼 팀을 확대하고 기존 라이선스와 규제 체계 아래 파생상품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페이워드는 도이체뵈르제그룹으로부터 2억달러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