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 블랙록,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피델리티, BNY멜론, 나스닥 등 월가 금융사들이 최근 디지털자산 관련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제시된 연봉은 대체로 20만~27만달러 수준이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분야 경험을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panewslab.com은 7일 이들 채용이 ETF, 자산 토큰화, 수탁, 규정 준수 등 기관투자 중심 사업 확대와 맞물려 있다고 전했다. JP모건은 2026년 토큰화 상품 2종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부 교육과 외부 채용을 병행해 디지털자산 팀을 키우고 있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 전통 기업들의 채용 수요는 가격 조정과 구조조정 영향으로 둔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록체인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관련 채용 공고는 2022년 강세장 정점 대비 절반 이상 줄었으며, 시장의 무게중심은 기관 대상 인프라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