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한타바이러스 감염 대응 절차에 들어가고 관련국 당국과 협력해 접촉자 추적을 진행 중이라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WHO 대변인 크리스티안 린드마이어는 8일 한타바이러스 사안이 국제보건규칙에 따라 대응 단계에 들어갔다며, 카보베르데·스페인·네덜란드·남아프리카공화국·영국·아르헨티나 당국 및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드마이어는 잠재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이 계속되고 있다며 항공기와 선박 좌석 배치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동 동선도 추가로 추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Predict.fun의 ‘2026년 한타바이러스 대유행 여부’ 예측 이벤트에서는 현재 발생 가능성이 11%로 집계됐다. 해당 시장은 WHO가 2026년 12월 31일 전까지 한타바이러스 관련 사안을 대유행으로 공식 규정하는지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