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가 2024년 총선 전 암호화폐 투자자 크리스토퍼 하본으로부터 받은 500만 파운드 기부금을 신고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의회 조사를 받으며 최근 공개 언론 활동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에 따르면 패라지 대표는 올해 1~4월 20차례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해당 미신고 기부금 의혹이 공개된 4월 29일 이후 5월에는 기자회견을 1차례만 진행했다. 비판론자들은 영국개혁당이 총선 이후 암호화폐 자본이득세율을 24%에서 10%로 낮추고 영국 중앙은행에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을 두는 방안 등 친암호화폐 정책을 발표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영국 의회 표준위원이 조사에 착수한 뒤 영국개혁당은 5월 말 웹사이트에서 디지털 금융 초안 문서를 삭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