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산하 기업 벤처 투자 부문 페이팔 벤처스가 신규 투자 활동을 중단하고 점진적으로 폐쇄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6년 설립된 페이팔 벤처스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탈로스 글로벌, 핀테크 인프라 기업 플레이드,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 등 80개 이상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총 3개 펀드를 통해 8억5천만 달러를 조성한 바 있다.
페이팔 측은 지속적인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해당 벤처 투자 부문에 대한 전략적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직은 명목상 유지되고 있으며 일부 직원이 기존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지만 신규 투자는 중단된 상태다.
이번 조치는 페이팔의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 흐름 속에서 나왔다. 회사는 벤처 투자 포트폴리오 일부를 2차 시장에서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