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관계자이자 헤데라 글로벌 정책 담당 부사장인 이사도라 아레돈도는 영국의 암호화폐 허브 구축이 규제 실행 단계에서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레돈도는 브렉시트, 팬데믹 대응, 자산관리 부실 사태 등으로 규제 자원이 분산되면서 암호화폐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국이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 등을 통해 기관·도매 시장의 토큰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창업팀과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업은 여전히 기존 규제 체계에 묶여 승인 절차가 길고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아레돈도는 유럽연합의 미카(MiCA) 같은 전용 규칙이 부족한 점도 한계로 꼽았다. 이어 차세대 디지털 화폐의 핵심은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간 상호운용성과 공통 표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