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2019년 이후 이란과 명확히 연계된 지갑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엑스를 통해 38억4000만달러 이상을 이동했다고 오데일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엑스가 수탁한 지갑은 이란 중앙은행이 확보한 해킹 가상자산을 받았고, 미국 당국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계정으로 분류한 계좌와도 직접 거래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상 코인엑스는 2024년 바이낸스를 제치고 이란 최대 거래소 노비텍스의 최대 해외 거래 상대가 됐다. 지난해 노비텍스와 코인엑스 간 자금 이동 규모는 7억6300만달러를 넘었다.
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코인엑스 수탁 지갑은 제재 대상 석유 판매망 관여 의혹을 받는 이란인 알리레자 데라크샨의 거래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