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026년 미국 IPO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2000년 닷컴버블 당시와 같은 거품 국면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PANews가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신 미국 주식 IPO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AI 관련 자금 조달 수요가 최근 상장 확대의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미국에서는 약 50개 기업이 IPO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이다. 누적 조달 규모는 약 1200억 달러로 2021년 연간 기록에 근접했다.
벤 스나이더 골드만삭스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이번 회복이 정상적인 경기 순환 회복에 가깝다며, 대형 기업 상장과 AI 산업의 자본 지출 확대가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고평가와 AI 테마 쏠림 등 일부 초기 과열 신호는 있지만, IPO 공급 측면만 보면 현재 시장은 구조적 회복 단계이며 전면적인 투기 사이클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