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2040년까지 AI 에이전트 100조 개, 휴머노이드 로봇 10억 개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PANews가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손 회장은 15일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월드’에서 AI가 인류 역사상 최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2040년 전 세계 GDP의 약 20%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00조 개의 AI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하면 사회는 인간 중심에서 에이전트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서는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30억 명 규모의 인간 노동력에 해당하며, 향후 노동력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이 같은 비전 실현을 위해 데이터센터 확장이 필요하며, 2040년까지 전력 소비가 두 배로 늘고 매년 약 5조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향후 AI 사업 전략과 관련해 일본에 머물지 말고 미국을 핵심 시장으로 삼아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