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가 블랙록과 엘패소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투자 규모는 100억 달러(약 13조9000억원) 이상이며, 블랙록이 운용하는 펀드가 프로젝트 지분 80%를 보유하고 메타는 나머지 20%를 유지한다.
차이롄서는 양측이 약 140억 달러(약 19조5000억원)의 건설 개발비와 단지 내 장기 사용 전력·냉각·연결 인프라 비용을 지분율에 맞춰 부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금융 종결 시 메타는 약 23억 달러(약 3조2000억원) 상당의 위험 용지와 건설 중 자산을 출자한다. 블랙록 측 현금 기여액은 약 49억 달러(약 6조8000억원)로 제시됐으며, 메타는 80대 20 소유권 배분에 맞춰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일회성 배분금을 받는다.
블랙록의 투자 일부는 125억 달러(약 17조4000억원) 규모 채무금융 조달금으로 충당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데이터센터 개발 비용을 외부 자본과 나누는 구조라는 점에서 향후 빅테크 인프라 투자 방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 시장 해석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기업 설비를 넘어 대형 금융자본이 참여하는 인프라 자산으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 펀드가 80%를 보유하고 메타가 20%를 유지하는 구조는 빅테크의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을 외부 자본과 분담하는 흐름을 부각한다.
💡 전략 포인트
독자는 프로젝트의 금융 종결 여부, 채무금융 조달 조건, 메타가 출자하는 자산 규모와 일회성 배분금 처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1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데이터센터 개발에서 비용과 소유권이 어떻게 배분되는지가 향후 유사 인프라 투자 구조를 해석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 용어정리
- 채무금융: 프로젝트나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출이나 채권 등 빚의 형태로 자금을 끌어오는 방식이다.
- 지분율: 특정 사업이나 자산에서 각 참여자가 보유한 소유권 비율을 뜻한다.
- 금융 종결: 프로젝트 투자와 대출 조건이 확정돼 자금 집행이 가능해지는 거래 마무리 단계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