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명인 트위터 계정이 비트코인 사기단에 의해 대거 해킹 당한 가운데 해커가 새로운 BTC 주소를 개설, 공개했다고 미 경제 전문지 포춘이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킹 피해 기업 중 하나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사기단 주소로의 BTC 송금 관련 차단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는 피해를 일부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후 사기단은 새로운 BTC 주소를 개설, 미국 핀테크 기업 스퀘어(Square)가 운영하는 캐시앱(Cash App)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시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비트코인 사기단 트위터 해킹 피해액은 현재까지 10만 9,000달러(1억 3,108만 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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