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마르셀 틸리앙 이코노미스트는 반도체 주도 한국 경제 호황이 향후 2년 안에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오데일리가 전했다.
그는 미국의 인공지능 투자 열기가 2028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경우 반도체 업황의 높은 경기 민감성 때문에 한국 칩 제조사들이 자본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국 서남부에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총 80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집행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틸리앙은 2023년 전자제품 수요 둔화 당시 SK하이닉스가 자본 지출을 3분의 2 줄인 사례를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