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공동창업자 겸 회장이 비트코인(BTC) 매수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트래티지가 약 두 달간 이어 온 통상적인 주간 매수 공백을 끝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인게이프(CoinGape)는 세일러가 30일 X 계정에 스트래티지의 BTC 보유 추적 차트를 올리고 "We're ₿ack"이라고 적었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세일러의 일요일 차트 게시물이 과거 다음 날 BTC 매수 공시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는 24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 자료에는 23일 기준 회사가 84만447 BTC를 보유했고, 취득 원가는 633억6000만 달러(약 87조3000억원), 평균 취득가는 BTC당 7만5385달러(약 1억400만원)로 기재됐다.
같은 자료에는 스트래티지의 달러 준비금이 51억 달러(약 7조원), 별도 달러 현금이 15억90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라고 적혔다. 코인게이프는 폴리마켓 자료를 인용해 일부 거래자들이 스트래티지의 다음 매수 발표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