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Cronos)와 포고(Fogo)가 잇단 보안 사고 대응 과정에서 네트워크를 멈췄다. 코스모스 랩스(Cosmos Labs)도 코스모스 EVM 모듈 관련 사고 대응을 위해 일부 체인에 검증자 정지를 요청했다.
더블록(The Block)은 30일(현지시간) 크로노스가 대출 프로토콜 테크토닉(Tectonic) 공격을 확인한 뒤 체인을 정지했다고 보도했다. 온체인 연구자 웨이린 리(Weilin Li)는 피해 규모를 약 7500만 달러(약 1033억원)로 추산했고, 공격자가 이더리움으로 옮긴 자금은 약 600만 달러(약 83억원)에 그쳤다고 전했다.
더블록은 포고가 공격자에게 4억 FOGO가 넘어간 뒤 메인넷을 정지했다고 전했다. 해당 물량은 유통량의 10%, 제네시스 공급량의 4%에 해당하며 사고 당시 가치는 약 300만 달러(약 41억원)로 추산됐다.
더블록은 코스모스 랩스가 코스모스 EVM 취약점 대응 과정에서 40개 체인과 조율했고, 13개 체인의 패치 또는 정지를 도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만트라(MANTRA), TAC, KiiChain 등 6개 체인에서 발생한 피해 규모를 약 570만 달러(약 78억원)로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