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9캐피털(1789 Capital)이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 약 3억 달러(약 4107억원)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투자는 1789캐피털이 주도하는 약 10억 달러(약 1조3690억원) 규모 자금조달 라운드의 일부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1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1789캐피털 파트너가 있는 1789캐피털이 폴리마켓 추가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운드가 완료될 경우 폴리마켓 기업가치는 약 210억 달러(약 28조7490억원)로 평가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89캐피털이 앞서 폴리마켓에 누적 약 2억 달러(약 2738억원)를 투자했으며, 이번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폴리마켓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가 된다고 전했다.
현재 폴리마켓의 최대 투자자는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ICE)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ICE가 앞서 16억 달러(약 2조1904억원) 상당의 폴리마켓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 발행 주식의 약 22%에 해당한다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