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최근 2주간 약 40% 오른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는 전체 미결제약정이 줄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CoinDesk)는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를 토대로 XRP 가격이 8월 17일 약 0.99달러에서 31일 1.38달러로 올랐지만, 같은 기간 XRP 선물 전체 미결제약정은 27억7000만개에서 약 23억4000만개로 16%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CME의 XRP 선물 미결제약정은 같은 기간 2억8400만개에서 3억8700만개로 약 36% 늘었다. 이에 따라 CME가 전체 XRP 선물 미결제약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0%에서 17%로 높아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서는 8월 25일 기준 레버리지 펀드의 XRP 순매도 포지션이 약 1억1600만개로, 전주 약 5700만개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코인데스크는 딜러와 자산운용사가 각각 약 6000만개와 2800만개의 순매수 포지션을 늘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