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가범죄청(NCA)이 프리미어리그 계좌에 있던 소라레(Sorare) 후원금 1,360만 달러(약 186억원) 넘는 금액을 동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선(The Sun)은 국가범죄청이 2025년 1월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범죄수익법에 따른 계좌 동결 명령을 받아 프리미어리그 운영사 명의의 바클레이스 계좌에 있던 1,002만4,041.33파운드를 동결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해당 자금이 소라레가 프리미어리그와 맺은 연간 3,000만 파운드 규모 계약에 따라 지급한 첫 후원금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소라레는 실제 선수 카드로 가상팀을 구성하는 판타지 스포츠 디지털 카드 게임을 운영하는 업체다.
더선은 국가범죄청 대변인이 제3자의 범죄 혐의와 해당 자금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조사하는 동안 자금 이전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더선은 프리미어리그가 불법 행위 의혹을 받는 것은 아니며, 동결 명령 조건 변경을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