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BP)가 이안 타일러(Ian Tyler)를 새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지난 5월 알버트 매니폴드(Albert Manifold) 전 의장이 전격 해임된 뒤 이어진 의장 인선 절차가 마무리됐다.
CNBC는 2일 비피가 타일러를 의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타일러는 매니폴드 전 의장 해임 이후 임시 의장을 맡아왔다.
비피 이사회는 지난 5월 매니폴드 전 의장을 즉시 해임했다. 당시 비피는 지배구조 기준, 감독, 행위와 관련한 중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비피 이사인 어맨다 블랑(Amanda Blanc)이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며, 후임자가 정해지면 물러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