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다오(Core DAO)가 일부 검증자의 코어(CORE) 초과 보상 수령 문제로 긴급 하드포크를 조율하고 있다. 코인베이스(Coinbase)와 빗썸(Bithumb), 코인원(Coinone) 등 주요 거래소는 관련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일 코어다오가 일부 검증자가 프로토콜의 예상 발행량을 초과해 보상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뒤 긴급 하드포크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어다오는 이번 사안이 통제됐고 '악의적 검증자'가 더는 초과 보상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코어다오는 이번 하드포크가 전방향 업그레이드이며 네트워크를 롤백하거나 이미 확정된 거래를 취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코어다오는 소수 검증자의 누적 보상이 프로토콜이 의도한 발행량을 크게 웃돌았고, 문제는 보상 발행 단계에 한정됐으며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별로는 코인베이스가 코어 네트워크 송수신을 중단했고, 빗썸과 코인원은 보안 사유로 입출금을 중단했다. 비트겟(Bitget)은 지갑 점검을 이유로 입출금을 멈췄고, LBank는 프로젝트 측 요청을 이유로 입금을 중단했다. 코어다오는 초과 발행량과 지속 기간, 추가 토큰의 유통 여부, 취약점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기술 사후 분석 보고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