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적의 말론 램(Malone Lam·22)이 2024년 소셜엔지니어링 수법으로 2억4000만달러(약 323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훔친 혐의로 화요일(현지시간) 유죄 인정 협상 심리에 출석할 예정이다.
AP통신은 램과 공범들이 훔친 자금으로 고급 차량과 전용기, 대저택을 사들였으며 램이 로스앤젤레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하룻밤에 56만9000달러(약 7억6600만원) 이상을 쓴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18명 중 이미 10명이 유죄를 인정했으며, 램이 유죄를 인정하면 11번째 피고인이 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램의 양형 가이드라인 범위를 최소 14년으로 추산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