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온라인 쇼핑과 영화표 구매, 수업 예약, 양식 작성 등을 대신하는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미국에서 출시했다. 초기 이용 대상은 미국의 18세 이상 사용자다.
메타는 8일 공식 블로그에서 뮤즈가 전용 클라우드 가상머신에서 작동하며, 이용자가 앱이나 왓츠앱으로 목표를 입력하면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작성하는 등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제와 이메일 발송 등 민감한 작업 전에는 이용자 승인을 받으며, 수행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도 제공한다.
블룸버그는 뮤즈가 Gmail·구글 캘린더·구글 드라이브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왓츠앱 등 외부 앱과 연동된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무료 버전과 함께 월 20달러(약 2만6840원), 월 100달러(약 13만4200원) 요금제를 제공하며, 향후 메타의 AI 안경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