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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의장 “조건 충족 전 호르무즈 재개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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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이란이 미국의 약속 이행과 자국 요구 수용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의 대미 협상도 당분간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 이란 의회 의장은 20일 의회 연설에서 “제시한 조건이 충족되고 이란 국민의 권리가 인정되며 미국이 약속을 이행하기 전에는 협상과 해협 재개방을 논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 중단과 동결 자산 해제, 해상 봉쇄 종료 등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미·이란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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