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캐나다 접경 지역인 뉴욕의 작은 마을 마세나(Massena)가 신규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에 대해 90일 간의 유예기간을 명령했다. 도시 외관을 해친다는 이유다. 마세나 타운 공무원인 스티브 오쇼네시(Steve O'Shaughnessy)는 이와 관련 "비트코인 채굴에 필요한 컴퓨터 및 기타 하드웨어가 실린 트레일러가 도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약 12,000명의 인구가 있는 해당 마을은 저렴한 전기세로 인해 수년 간 암호화폐 채굴 허브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에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 코인민트(Coinmint)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암호화폐 데이터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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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접경 뉴욕 마을, 도시 외관 문제로 90일간 BTC 채굴 금지 명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