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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우호 성향 미 의원 "BTC·ETH 외 대다수 알트코인, 증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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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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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초당적 암호화폐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을 발의한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새 법안에 따라 BTC, ETH를 제외한 대다수 알트코인은 증권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행사에 참석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모두 BTC, ETH가 상품이라는 데 대해 동의했다"며 "다만 그 외 대다수 알트코인은 증권으로 간주돼 SEC 관할권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CFTC가 암호화폐에 대한 주요 규제기관이 될 것이라는 기존 입장도 철회했다. 질리브랜드는 "CFTC는 암호화폐 중 비중이 큰 BTC, ETH를 규제할 의무만 있을 뿐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주요 규제기관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같은 발언은 그간 두 의원이 친암호화폐 성향의 행보를 보였던 것과 대비된다는 평가다. 한편,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 CFTC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수백여종 암호화폐가 증권에 해당하겠지만 그 외에도 적잖은 암호화폐는 상품에 해당할 것"이라며 두 의원과 견해차를 보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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