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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뉴스브리핑] 비자,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파트너십 체결…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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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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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가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협력해 CEMEA 지역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서클은 24시간 결제 가능한 새로운 USDC 기반 프로토콜 CPN을 출시했다.

 비자,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파트너십 체결…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 Tokenpost

비자,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파트너십 체결…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 Tokenpost

비자, 아프리카 거래소 옐로카드와 파트너십

비자(Visa)가 아프리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옐로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앙·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CEMEA)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비자는 기업 재무 운영과 유동성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다양한 결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클, USDC 연중무휴 결제 프로토콜 CPN 출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나스닥 티커: CRC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 EURC 등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24시간 결제로 가치 이동이 가능한 프로토콜인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CPN)을 출시했다. CPN은 금융 기관을 연결해 사용자와 결제를 조율해주는 조정 프로토콜이다. 서클은 이날 CPN을 도입한 두 가지 대표적 솔루션으로 암호화폐 기반 비자 선불카드 및 월렙 플랫폼 리닷페이(RedotPay), 기업 전용 암호화폐 B2B 결제 플랫폼 콘듀잇(Conduit)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CPN의 모든 노드는 모든 참여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주며,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를 위한 글로벌 유동성을 추가로 창출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베이 “전 세계 기관 49%,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기관 중 49%는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에 활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실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빠른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북미 기관의 스테이블코인 활용 분야는 ▲국가 간 결제(39%) ▲수금(22%) ▲가맹점 정산(18%) ▲내부 자금 운영(12%) ▲B2B 인보이스 결제(9%) 등으로 나뉘어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사용처는 단순 송금을 넘어 실시간 자산 운용이나 정산 절차 최적화 등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규제 환경 변화도 보급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북미 응답자의 88%는 다가오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세계 금융 생태계 전반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알케미 CTO “美 모든 은행 스테이블코인 직접 발행 나설 것”

웹3 개발사 알케미(Alchemy) CTO 기욤 퐁상(Guillaume Poncin)은 "지니어스 법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함에 따라 미국 내 모든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게 될 것이다.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면 고객 예치금 관련 준비금 운용에 따른 추가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재 금리 기준으로도 연 수백만 달러의 추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은행이 직접 발행 주체가 되면서 고객과 거래 흐름에 대한 통제권을 제3자에게 넘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200 미만 암호화폐 거래 면세법, 美 오하이오주 하원 통과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이 200 달러 미만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116호 법안'(HB 116)를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는 과세 면제 조항 외이도 암호화폐 채굴 사업 운영에 대한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데메트리오 하원의원이 지난 2월 대표 발의한 해당 법안은 하원 기술혁신위원회에서 초당적 만장일치 찬성표를 받아 본회의에 상정된 바 있다. 하원 통과에 따라 116호 법안은 오하이오 주 상원으로 이관되며, 상원 통과 시 주지사가 최종 승인을 내릴 전망이다.

FT "X, 투자 및 트레이딩 서비스 제공 예정"

X(구 트위터)가 곧 투자 및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최근 X 최고경영자(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는 '슈퍼 앱' 비전 실현을 위해 투자 및 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현 가능성, 일정, 규제 준수 등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아직 불분명하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 성격 상 잠재적인 보안 리스크와 사기 등 범죄에 취약할 수 있어,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일본 의류 업체 맥하우스, BTC 등 암호화폐에 162억 투자 예고

일본 패션 유통업체 맥하우스(Mac House)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에 최대 17억 1,500만엔(약 1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 재팬이 전했다. 맥하우스는 최근 신주예약권 발행을 통해 23억 9,100만엔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목표 조달액이었던 14억 7,600만 엔을 초과하는 9억 1,500만엔 전액은 암호화폐 추가 구매 자금으로 할당된다. 신주예약권 발행 당시 정해졌던 암호화폐 매수 자금 5억엔도, 초과 조달에 따라 8억엔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맥하우스의 암호화폐 매수 자금은 최대 17억 1,500만엔으로 결정됐다. 한편 맥하우스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 디지털자산운용부문을 신규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이더리움, 전세계 '마스터 장부' 역할 할 것"

이더리움(ETH) 공동 설립자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이더리움 레이어1의 미래에 대해 "전 세계의 마스터 장부(master ledger)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누구나 데이터를 열람하고 기능을 추가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구조를 갖췄다. 검열 저항성과 위변조 방지 기능, 투명한 슬래싱 구조로 보안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끊임없이 탈중앙화 구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또한 존재한다. 자본력을 갖춘 세력이 이더리움 시스템을 교란하려는 시도는 지속되겠지만, 이더리움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그 시도는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 긍정적, 3Q $13만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이 5월 이후 102,000~112,000 달러 구간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거래량을 바탕으로 자산 가격 변화를 예측하는 온체인 모멘텀 지표인 온밸런스볼륨(OBV)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강한 매집 움직임이 관측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스 아베(Cas Abbe)는 “현재 BTC 가격은 횡보 중이지만 OBV는 고점을 높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누적 거래량 기준 매수 압력이 매도세를 압도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과거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측 된 바 있다. 지난 3~4월 BTC가 76,000~ 84,000 달러 부근에서 횡보할 당시 OBV가 고점을 높이며 상승한 이후 57% 급등하며 5월 초 11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이 패턴이 반복된다면 3분기 중 BTC는 13만 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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