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선물 레버리지 최대 50배로 확대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 익스체인지는 무기한 선물 레버리지를 기존 최대 20배에서 50배로 늘린다고 공지했다.
US뱅크,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재개
미국 5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US뱅크가 기관용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앞서 US뱅크는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회사 NYDIG와 협력해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으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규제 강화안을 발표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US뱅크 측은 BTC 외에 다른 암호화폐가 은행 기준을 충족할 경우 커스터디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사 알파톤, $1억 TON 매입 추진
나스닥 상장사 알파톤 캐피털(티커: ATON)이 1억 달러 규모의 TON 토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금은 사모펀드 투자, 비트고 대출을 통해 확보했다.
아비트럼, $4000만 디파이 인센티브 프로그램 개시
아비트럼(ARB)이 디파이 생태계 인센티브 프로그램 시즌 1을 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앞서 아비트럼 DAO는 해당 프로그램에 8000만 ARB를 할당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최대 2400만 ARB(4000만 달러)가 할당된다. 아베, 모포, 플루이드, 오일러 등 대출 프로토콜에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weETH, wstETH, sUSDC, syrupUSDC 등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시 ARB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온도파이낸스, 토큰화 주식 출시
온도파이낸스와 온도재단이 100종 이상 토큰화 주식, ETF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들 토큰은 이더리움에서 발행되며 추후 솔라나, BNB체인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1000여종 자산으로 확대된다. 아태지역, 유럽, 남미, 아프리카 내 적격 투자자들은 온도 글로벌 마켓에서 이러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셀프커스터디 지갑 트러스트월렛이 온도파이낸스와 협력해 토큰화 주식, ETF를 지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트러스트월렛, 토큰화 주식 지원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지갑 트러스트월렛(TWT)이 토큰화 주식, ETF를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를 위해 온도파이낸스, 1인치와 협업한다. 온도파이낸스는 트러스트월렛에 토큰화 자산(주식, ETF, 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치는 유동성 확보, 가격 책정 분야에서 협력한다.
갤럭시디지털, 자사주 토큰 발행 시작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솔라나 기반 자사주 토큰 GLXY를 발행하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주주들은 이제 자산운용사 슈퍼스테이트의 블록체인 플랫폼 오프닝벨에서 GLXY 주식을 토큰화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유틸라, $2200만 투자 유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 유틸라(Utila)가 시리즈 A 익스텐션(추가 투자 유치) 라운드에서 22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레드닷 캐피털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DCG, 윙VC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사업 확장에 사용될 방침이다.
솔로윈,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얼로이X 인수
나스닥 상장 금융 서비스 업체 솔로윈 홀딩스(SOLOWIN HOLDINGS, 티커:SWIN)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제공업체 얼로이X(AlloyX)를 3.5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강화하고 UAE,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더리얼라이즈, $4000만 투자 확보
이더리움(ETH) 재단과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던 스타트업 이더리얼라이즈(Etherealize)가 4000만달러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포춘크립토가 전했다. 투자금은 금융기관 대상 이더리움 기반 상품 제공,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사인, 홍콩 진출
글로벌 토큰 배포 플랫폼 겸 온체인 검증 프로토콜 사인(SIGN)이 홍콩에 진출한다고 전했다. 향후 홍콩에 새로운 사무실과 현지 팀이 꾸려지며, 홍콩 상장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방침이다. 밋업 등 현지 이벤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사인 자체앱 오렌지 다이내스티, 출시 14일 만 가입자 40만 돌파
글로벌 토큰 배포 플랫폼 겸 온체인 검증 프로토콜 사인(SIGN)이 자체 슈퍼앱 오렌지 다이내스티(Orange Dynasty)가 출시 14일 만에 가입자 40만 명, 활성화 및 인증 유저 10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렌지 다이내스티는 사인 사용자와 빌더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앱 내 화폐로 오렌지를 사용한다. 사용자는 기여도와 영향력에 비례해 오렌지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빌더 포스트 △X와 직접 연동되는 소셜 포스트 △기여에 대한 보상으로 오렌지를 제공하는 바운티 포스트 △설문 및 투표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인도, 3년 연속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1위...한국 15위
블록체인 전문 분석 기관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에서 인도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국은 2위를 차지, 1년 만에 2계단 상승했다. BTC 현물 ETF 도입, 친암호화폐 규제 환경 조성 등이 주된 이유다. 한국은 1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지수는 블록체인 데이터 및 웹 트래픽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세계 국가의 암호화폐 선호도를 평가, 매년 순위를 매긴다.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TVL, 연초 대비 72% 증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TVL(락업예치금)이 127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연초(530억 달러) 대비 72% 성장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낸스 리서치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 자산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영향이라고 리서치는 분석했다. 특히 메이플 파이낸스와 오일러 TVL이 각각 586%, 1466% 증가, 전체 시장 성장세를 견인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 상장 첫날 주가 급등...거래 일시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아들이 지원하는 비트코인 채굴 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 주가가 59% 급등한 후 거래가 재차 중단됐다. 오늘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ABTC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됐다.
갤럭시디지털 CEO "AI 에이전트, 스테이블코인 최대 사용자 될 것"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AI 에이전트가 곧 스테이블코인 최대 사용 유저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그는 사용자들이 AI에 식료품 구매를 요청하고 AI가 필요한 거래를 독립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9월 암호화폐 시장 불안정...매수 기회 온다"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리서치업체 K33 리서치가 "미국 관세 압력, 경제 지표 둔화, 계절적 요인 등으로 9월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2011년 이후 BTC 9월 평균 수익률은 -4.6%다. 12개월 중 유일하게 상승률이 마이너스인 달이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 외에도 거시경제적 환경이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 만약 BTC가 9.4만~10.1만달러까지 하락하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TC $112,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12,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12,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