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 '무착륙' 시나리오 부상...연말 기준금리 더 높아진다]

미국 경제의 경착륙, 연착륙 논쟁에 이어 경제 성장세가 꺾이지 않는 '무착륙' 시나리오가 떠오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인플레 통제를 위한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리서치기관 르네상스매크로 소속 이코노미스트 닐 두타(Neil Dutta)는 "무착륙 시나리오는 현실이다. 다수의 연준 관계자들은 올해 경제 둔화를 전망하며 인정하길 꺼리고 있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은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에 근접시키기 위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면서 "무착륙 시나리오란 단지 경착륙, 연착륙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기준금리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4.75%까지 인상됐지만, 실업률 감소 등 거시 데이터 개선으로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 가능성을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CME에 따르면 금리 추종 선물 시장 투자자들은 6월 기준금리가 5% 이상일 가능성을 90%로 내다봤으며, 연말 기준금리가 5% 이상일 가능성은 한달 전의 3%에서 높아진 45%를 나타내고 있다.

[1월 거래소 현물 거래량 전월比 57.8%↑...업비트 166% 증가]

유력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앙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이 전월 대비 5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 상품 거래는 58.3% 늘었다. 거래소별 현물 거래량 증가율은 업비트가 166%, 비트마트가 110%, 쿠코인이 90% 증가했다. 파생 상품 거래량은 페멕스가 190%, 바이비트가 98%, 게이트가 85%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니어 레인보우 브릿지 가동 재개]

니어(NEAR) 블록체인 기반 EVM 확장성 네트워크 오로라(AURORA)의 CEO 알렉스 셰브첸코(Alex Shevchenko)가 오늘 새벽 레인보우 브릿지가 완전히 복원됐다고 밝혔다. 2월 11일 그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예방 조치 일환으로 일시 중지됐으며 자금은 손실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블록스트림 CEO "BTC, 2032년 여섯번째 반감기 이후 1,000만 달러도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아담 백(Adam Back)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2032년 비트코인의 여섯번째 반감기가 도래하면 BTC 가격은 1,0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2013년 이후 BTC 가격은 매년 전년 대비 2배 가량 상승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2년께 BTC 가격은 1,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러한 가정 하에 비트코인의 시총은 200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같은 가치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도 동반돼야 한다. 레이어2 기술과 지갑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 비트코인이 1,000만 달러의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성숙한 비트코인 기반 금융 시장도 마련돼야 한다. 채권, 부동산, 금, 주식 포트폴리오 등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이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BTC 일평균 블록크기 2.52MB 신고 경신...NFT 프로토콜 오디널 영향"]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새로운 블록의 용량(블록크기)이 평균 2.52MB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 블록크기 급증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NFT 발행 프로토콜 오디널(Ordinal)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피에르 로차드 라이엇 플랫폼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 기반 NFT 프로토콜 오디널의 인스크립션이 비트코인 블록 용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넥소, 4/1 'SEC 미등록 이자 상품' 판매 중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등록 상품 판매 혐의가 인정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500만 달러 벌금을 납부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오는 4월 1일 해당 상품 판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단, 상품 판매 종료 전까지 사용자는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앞서 SEC는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암호화폐 이자 상품인 EIP(Earn Interest Product)를 판매했다며 넥소를 기소했다. 당시 넥소는 벌금 4,500만 달러를 납부하고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SEC와 합의한 바 있다.

[컴투스 그룹 '엑스플라', 이더리움 가상머신 적용]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을 탑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web3.js’와 이더리움 생태계의 다양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엑스플라 생태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신규 디앱(DApp) 개발이 편리해졌으며 이더리움의 고유 프로그래밍 언어인 솔리디티(Solidity)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 많은 디앱을 메인넷에서 구동할 수 있다.

[브라질 2대 은행, 암호화폐 이용한 세금 납부 지원]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브라질 2대 은행 방코 도 브라질(브라질은행, Banco do Brasil)이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 납부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비트파이(Bitfi)와 협업한다는 설명이다. 방코 도 브라질 측은 "해당 기능이 세금 납부 옵션을 다양화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암호화폐 규제법에 서명했다. 법안은 브라질 중앙은행(BCB) 규제 아래 암호화폐 결제 및 공공 기관의 암호화폐 보유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오는 6월 발효될 예정이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기업, 종종 고객 자금 분리 안해"]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기업이 고객 자산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으며, 종종 고객 자금을 회사 자금과 분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암호화폐) 분야는 대체로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기업들이 규정을 따르지 않는 한 SEC의 추가 집행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겐슬러의 발언은 지난주 목요일 SEC가 크라켄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시킨 후 나왔다.

[데이터 "BTC 5대 채굴풀, 전체 해시레이트 89.4% 점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보유 해시레이트 기준 비트코인 5대 채굴풀이 전체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의 약 89.43%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준 최근 3일간 가장 높은 해시레이트 점유율을 기록한 채굴풀은 파운드리USA로 약 34.58%를 차지했다. 앤트풀과 F2Pool은 각각 17.18%, 15.42%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서 바이낸스풀과 Viabtc가 각각 14.32%, 7.93%로 뒤를 이었다.

[바레인 호텔, 현지 최초 암호화폐 결제 지원]

전날 바레인에 위치한 호텔 Novatel Bahrain AL Dana이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바이낸스페이, 이지페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를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리트윗했다. 작년 9월 코인니스는 바이낸스페이가 바레인 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지페이(Eazy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한 바 있다.

[BTC 채굴 난이도, 0.49% 소폭 하락]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전날 16시 52분 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이전 갱신 시점 대비 0.49% 하락한 39.16 T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평균 해시레이트는 280.26 EH/s를 기록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49% 내린 21,759.4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 정식 서비스 오픈]

웹 3.0 디지털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정식 서비스가 13일 오픈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등 총 7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으로, 1300개 이상의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빗썸과 자동연결 시스템이 적용되어, 개인지갑 등록 시 필요한 화이트리스팅 과정을 대폭 줄였다.

[외신 "실버게이트, 월가에서 두 번째로 공매도 비율 높은 종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의 데이터를 인용 "1월 31일 기준 미국 크립토 뱅크 실버게이트(Silvergate)의 주식 중 72.5%가 공매도 됐다. 이는 미국에서 공매도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 2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1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공매도 포지션이 많다는 것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유가증권의 가격이 하락 전망이 우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실버게이트 주식은 지난 12개월 간 약 87% 이상 하락했으며,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의 자금 관계가 약세를 심화시켰다. 또 지난달 실버게이트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약 10억 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등, SEC에 SBF 사건 관련 정보 요청]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및 감독 및 조사 소위원회 위원장 빌 휘젠가(Bill Huizeng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 관련 모든 기록 및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요청했다. 이들은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 서한을 발송, 해당 사건과 관련된 △SEC 집행부 직원 간의 모든 기록 및 커뮤니케이션 △SEC와 법무부 간의 모든 기록 및 커뮤니케이션 △게리겐슬러와 SEC 위원장 담당 직원 간의 SBF 체포, 혐의 관련 모든 기록 및 커뮤니케이션 자료를 요청했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스테이킹 증권 아냐...법정 증언도 가능"]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는 증권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이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을 할 수도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스테이킹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혁신 분야다. 특히 스테이킹은 증권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레왈(Paul Grewal)은 지난 10일 코인베이스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에 증권법을 적용하려는 시도는 소비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 내 소비자들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역외 미규제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하는 부작용만 낳을 뿐이다"고 주장했다.

[포브스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임박...최대 $290억 상당 ETH 출금 가능"]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는 지분증명(PoS) 비콘체인에 예치된 ETH 언스테이킹을 지원하는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3월 활성화될 상하이 업그레이드로 인해 최대 290억 달러 상당의 ETH가 출금 가능 포지션으로 전환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스테이킹리워드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에 스테이킹된 ETH 물량은 유통량의 약 14% 안팎이다. 이를 시장가치로 환산하면 약 290억 달러 상당이다. 모든 검증자들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자신의 스테이킹 물량을 회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스테이킹리워드의 리서치 총괄 앨런 워나우스키(Allan Wojnowski)는 "리도(LDO)의 상당한 ETH 스테이킹 시장 점유율과 대기 행렬은 ETH 언스테키이 과정에서의 매도 압력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 오히려 유동성 개선으로 인해 스테이킹 물량은 더 늘어날 수 있으며, 단기적인 매도 압력보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블로코·블록오디세이, 코스닥 상장 추진]

블록체인 기술 업체 블로코와 블록체인·NFT 기술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앞서 블로코도 코스닥 상장 추진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블로코는 지난해 9월 신한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로코는 올 연말 또 한 차례 기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고, 내년 초 회계감사법인의 외부 감사를 거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8...중립 단계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2 포인트 내린 48을 기록했다. 중립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미래에셋 호라이즌, 자체 비트코인 ETH 4/11 상장 폐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캐나다 계열사인 호라이즌 ETF(Horizons ETFs)가오는 4월11일 ‘베타프로 비트코인 ETF(BetaPro Bitcoin ETF)’를 상장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라이즌 ETF는 “ETF의 나머지 주주는 상장 폐지일 기준 자산 청산으로 인한 순수익에서 모든 부채 및 ETF 해산과 관련한 비용을 차감한 후 금액을 배분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호라이즌 ETF는 지난 2021년 4월 세계 최대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베타프로 비트코인 ETF를 시장에 공개한 바 있다. 베타프로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을 통해 투자한다. 호라이즌 비트코인 프론트 먼스 롤링 퓨처 인덱스(Horizons Bitcoin Front Month Rolling Futures Index)를 추종하는데 지수 일간 수익률 1배로 움직인다.

[SEC, "BUSD 미등록 증권" 주장...팍소스-SEC 소송 가능성]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Wells Notice)를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웰스노티스는 SEC가 규정을 위반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개인 및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다. 웰스노티스를 수령한 기업은 소송 절차 돌입 전 관련 의혹을 해명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SEC의 팍소스 기소 움직임은 암호화폐 적극 규제에 나선 기관의 최근 스탠스와 동일하다. SEC는 웰스노티스를 통해 팍소스가 발행하는 바이낸스USD(BUSD)가 미등록 유가증권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앞서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파트너사 팍소스에 대한 미국 당국의 조사로 인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일시 중단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인도 중앙은행 "디지털 루피화, 50,000 명 사용자 확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이 최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디지털 루피화의 사용자가 약 50,000 명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은행은 이날 디지털 루피화 결제를 지원하는 상점 수도 5,000 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테일 부문 CDBC 시범 사업은 현재 인도 내 5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향후 시범 사업 도시로 9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도 중앙은행 측은 "디지털 루피화는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며 "사용자, 판매자의 측면에서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천천하지만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가짜 돈' 달러로 '진짜 돈' BTC 더 매집할 것"]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짜 돈인 달러를 사용해 진짜 돈인 금, 은, 비트코인을 더 매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해 기술산업 종사자 14.4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올들어 6.6만 명이 추가로 해고됐다.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시장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금, 은, 비트코인 등 자산을 포함한 모든 것이 폭락하겠지만 당황할 필요 없다. 이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진짜 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일봉 헤드앤숄더 패턴 관측...약세 지속 전망"]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5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인베이스 BTC/USD 일봉 차트 기준 헤드앤숄더 약세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 아직 패턴이 완성되진 않았지만, 당장 조정이 끝났다고 판단하긴 어려우며 패턴 완성 시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만약 BTC가 21,000 달러선 부근에서 약반등한다면 헤드앤숄더 패턴 완성을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18,000 달러대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30% 내린 21,785.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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