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약 60억 DOGE...6억 달러 상당]
코인데스크가 코이널라이즈(Coinalyze)의 데이터를 인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지코인(DOGE) 마진 선물 계약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약 60억 DOGE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달러 환산 가치로는 6억 달러 상당이다. 이전 최고치는 약 50억 DOGE 규모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했던 2021년 11월이었다. 비트코인 등 기타 암호화폐 자산으로 결제되는 DOGE 마진 계약의 경우 5일(현지시간) 기준 약 5,500만 달러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트위터가 로고를 도지코인의 로고인 '시바견'으로 바꾼 뒤 DOGE 가격은 급등했고, DOGE 선물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졌다"고 진단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은행권 최초 결성 토큰사업 컨소시엄 참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은행권 중심의 ‘토큰증권(STO) 생태계 활성화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인 테사(TESSA), 서울옥션블루, 스탁키퍼, 서울거래와 JB인베스트먼트가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참여한다. NH농협은행이 중심이 된 이번 컨소시엄은 토큰증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컴투스홀딩스, ‘재벌집 막내아들’ IP 활용 NFT 에어드랍 진행]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X-PLANET(엑스플래닛)’에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순양그룹 신입 공개 채용’이라는 타이틀로 표현한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순양그룹에 입사 지원한다는 컨셉으로, 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총 3000명에게 순양전자, 순양건설, 순양백화점 등 순양그룹 계열사들의 ‘재직증명서 NFT’를 지급한다.
[코인베이스 "美 정부 토네이도캐시 제재 부당, 소프트웨어 제재 권한 없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토네이도캐시(TORN) 제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수개월 전 재무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의제기 소송을 지지한다. 해당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은 오늘 법원에 약식판결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그들의 주장은 간단하지만 강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토네이도캐시의 제재를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은 약식판결 신청서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할 때 해당 정보는 남용될 수 있는 위험을 수반한다. 하지만 미국의 헌법과 법률은 소수의 불법행위 때문에 모두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고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스스로의 프라이버시가 보호되길 원하지만 정부의 제재 때문에 이를 포기해야 하는 준법 미국시민들 중 누군가다. 토네이도캐시는 국가 또는 사람이 아닌 소프트웨어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이를 제재할 수 없다. 현행법은 정부가 특정 인물의 재산을 제재하는 것만 허용한다. 재산은 소유되거나 통제될 수 있지만, 토네이도캐시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20개의 핵심 스마트 컨트랙트는 누구도 이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삭제, 통제할 수 없다. 즉 특정 인물이 프로토콜을 통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또 일부 소수 범법자들이 범죄행위에 토네이도캐시를 악용했다고 해도 수천 명의 준법 시민들의 토네이도캐시 사용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호소했다.
[빗썸 오늘 오전 11시 STPT 원화마켓 상장]
빗썸이 오늘 오전 11시 에스티피(STPT)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STPT/BTC 거래페어는 4월 13일 오전 11시 제거된다.
[오일러 파이낸스, 회수한 해킹 도난 사용자 자금 반환 계획 공개]
지난달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9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오일러 파이낸스(EUL)가 사용자 자금 반환 계획을 공개했다. 향후 해당 계획은 수정될 수 있다. 해커로부터 회수한 자금은 약 95,556 ETH, 43,063,729 DAI다. 오일러는 각 서브 계정에 대해 프로토콜이 비활성화된 블록에서 모든 부채의 상환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오일러 파이낸스가 해커로부터 탈취금 전액을 회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옵티미즘 "보조금 분배 위해 신규 지갑 생성, 트레저리서 1,000만 OP 선지원"]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옵티미즘(OP) 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생태계 보조금 분배를 위해 새로운 지갑을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어서 옵티미즘은 "기존 옵티미즘 트레저리 지갑은 해당 신규 지갑에 1,000만 OP(약 2,250만 달러)를 우선 지원했다. 신규 지갑은 정기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며, 이러한 물량은 유통량에 새로 추가되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OP는 현재 1.26% 내린 2.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플렉스 창업자 "로저 버, 8,400만 달러 빚 청산 시 OPNX 수수료 면제"]
디크립트에 따르면, 최근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들과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익스체인지(이하 OPNX)를 오픈한 코인플렉스(CoinFLEX) 창업자 마크 램브(Mark Lamb)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가 코인플렉스에 진 8,400만 달러 상당의 빚을 갚는다면 향후 OPNX에서 2년간 거래 수수료를 면제시켜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지난해 6월부터 코인플렉스 측과 로저 버는 FLEX 토큰 포지션 청산을 놓고 부채 관련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코인플렉스 측은 로저 버가 4,70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미상환, 포지션 청산에 추가적으로 발생한 손실까지 더하면 8,400만 달러 상당의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며 지난해 7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로저 버는 "코인플렉스는 노골적인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코인플렉스 측이 제기한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있다.
[빗썸 STEEM 거래 유의 안내…시세 급변동]
빗썸이 스팀(STEEM)의 시세 급변동으로 인한 거래 유의를 안내했다.
[애플 컴퓨터에 비트코인 백서 파일 숨겨져 있어]
비트코인 백서가 맥OS 카탈리나 버전 이상을 실행하는 컴퓨터의 애플 시스템 파일 깊숙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simpledoc.pdf라는 제목의 파일에 비트코인 백서 내용 9페이지 모두가 포함돼 있다. 이 문서에 액세스하려면 터미널을 열고 특정 명령을 입력해야만 한다.
[센티멘트 해커, 250 ETH 반환...탈취금 절반 상당]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아비트럼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센티멘트(sentiment)를 공격한 해커가 탈취금 중 250 ETH(약 48만달러)를 반환했다. 탈취금 중 약 48%를 반환한 셈이다. 앞서 센티멘트는 익스플로잇(취약점 노출)으로 10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탈취당했으며 트랜잭션을 통해 해커에게 4월 6일(현지시간)까지 자금을 반환하면 9.5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네오핀, 웹3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와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NPT)이 공식 채널을 통해 웹3 기반 여행 플랫폼 트립비토즈(Tripbto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웹3 기반 차세대 여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의 여행 플랫폼을 웹3 전환하는데 있어 생태계 구성부터 네오핀 플랫폼의 결합까지 전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며, 트래블 웹 3.0 생태계를 함께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NPT는 현재 5.71% 오른 1.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문빔, 오늘 새벽 블록 생성 재개]
앞서 블록 생성을 중단했던 폴카닷(DOT)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파라체인 문빔(GLMR)이 문제를 해결해 블록 생성을 재개했다고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문빔은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솔루션을 배포했으며 모든 노드가 0.30.3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앞서 문빔 네트워크는 런타임 2201 업그레이드 이후 블록 생성 오류가 발생해 블록에 생성되지 않고 있어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야놀자클라우드, 미국 솔루션 기업 인소프트 인수]
야놀자클라우드는 미국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인 인소프트를 인수해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인소프트는 지난 30여년간 북미 시장에서 자산관리시스템(PMS), 채널관리(CMS), 웹사이트 예약시스템(BE) 등 호스피탈리티 시설 전용 솔루션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인소프트가 보유한 네트워크·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을 융합해 북미 시장을 겨냥한 최적화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 현지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3...탐욕 단계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63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되며 탐욕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아비트럼 재단, 예산 집행 월렛 내 7억 ARB 4년 걸쳐 언락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비트럼(ARB) 재단이 DAO 관련 예산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일(현지시간) 두 가지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이중 하나인 AIP-1.1은 재단 소유 예산 집행 월렛에 있는 7억 ARB를 4년에 걸쳐 언락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커뮤니티가 해당 제안을 승인할 때까지 7억 ARB는 동결된다. AIP-1.2는 아비트럼 개선안 제안에 필요한 ARB 토큰 수를 500만 ARB에서 100만 ARB로 하향 조정해 거버넌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제안에 대해 DAO 커뮤니티는 3일간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아비트럼 재단은 최근 DAO 기반 거버넌스 구조를 도입하기 위한 AIP-1 제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투표가 마감되기 전 재단의 ARB 토큰 매각 소식이 확산되며 커뮤니티의 반발 여론에 부딪혔다. 10억 달러 규모의 7.5억 ARB 토큰을 재단의 특별 보조금으로 분류하겠다는 AIP-1 제안 역시 압도적인 반대표로 통과가 무산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