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같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총괄책임자는 5일 열린 '2023 엘뱅크 웹3 커넥트 서울' 패널토론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지훈 총괄은 "요즘 'NFT'라는 키워드가 메인이 되는 분위기가 있긴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들이 먼저 열광하는 콘텐츠를 찾고 그 콘텐츠의 경험이 어떻게 NFT를 통해서 더 즐거워지고 더 가치가 있어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경험을 제공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던라이언은 자체개발 NFT 월렛/마켓플레이스인 '콘크릿' 앱을 통해 사람들이 즐길 수 있을만한 다양한 경험재들을 NFT Ticket, NFT Membership 등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웹3(Web3)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도 접근성과 사용성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고 쉬운 구매/사용 경험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수단까지 도입하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2023 엘뱅크 웹3 커넥트 서울' 패널 토론 참여자들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토큰포스트 홍광표 기자

또한, "웹2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선 사용성·접근성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일에 론칭한 콘크릿 앱의 경우, 간편한 social login으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할 수 있고, 신용카드를 통한 NFT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손쉽게 NFT에 연동되어 있는 혜택등을 사용할 수 있다"며 "물론 사용성을 확보했다면 그만큼 또 사람들이 구매하고 경험해보고 싶을만한 경험재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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