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애널리스트 "블랙록 BTC ETF 신청, 시장 전망 긍정적이라는 뜻"]
아크인베스트가 블랙록의 현물 비트코인(BTC) ETF 신청이 제도권 편입으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아크인베스트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는 "블랙록 ETF 신청은 암호화폐에 대한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다. 이전 신청과 비슷해 보이지만, 블랙록은 BTC 관련 시장 조작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나스닥과 협력해 감시 공유 계약 내용을 포함, 차별화했다. 다른 신청자들도 비슷한 계약으로 서류를 꾸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인베스트 "사용자 피해 복구 위해 빠른 시일 내 법적 조치"]
암호화폐(가상자산) 운용 서비스 하루(haru)의 운영사 하루인베스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진행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하루인베스트는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이용자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최우선하고 있다. 이용자의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 자산을 보호하고 운영을 최소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공식 담당자를 통해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자산관리 플랫폼 머드렉스, 챗봇 '사토시GPT' 출시]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관리 플랫폼 머드렉스(Mudrex)가 암호화폐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챗봇 사토시GPT(SatoshiGPT)를 출시했다. 해당 챗봇은 암호화폐 입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머드렉스는 설명했다. 현재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와 힌디어다.
[데이터 "2021년 강세장 대비 BTC 고래 23% 감소"]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을 1,000개 이상 보유 중인 고래 주소가 1672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강세장 당시 2167개에서 23%(497개) 감소한 수치다.
[분석 "BTC-나스닥100 상관계수 이달 들어 3%로 급락"]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과 나스닥100의 상관계수가 이달 들어 3%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달 나스닥100 지수가 3% 상승한 반면 BTC는 14% 가까이 상승했다. BTC와 미국 주식간 상관계수는 지난해 평균 60%에서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73% 하락한 30,483.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월렛 엑소더스, 재무제표에 BTC 연동 스테이블코인 DLLR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월렛 엑소더스(Exodus)가 비트코인(BTC) 연동 스테이블코인 소브린 달러(DLLR)를 기업 재무제표에 추가했다. 미디어는 "DLLR 초기 할당 물량은 엑소더스의 분기 이자 수입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엑소더스는 지난 23일 DLLR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고 CEO "프라임 트러스트 외 다른 인수 계약 추진중"]
마이크 벨시(Mike Belshe) 비트코 CE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신탁회사 프라임트러스트(Prime Trust) 인수는 포기했으나, 다른 인수 계약 건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는 없으나 향후 6개월 이내에 결과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비트고는 지난 6월 9일 프라임트러스트 인수 예비계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인수 계약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라이엇, BTC 채굴기 3만대 추가 매입]
디크립트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이 중국의 마이크로BT(MicroBT)로부터 1억 6300만 달러 상당의 채굴기 33,280대를 추가로 매입했다. 모델은 지난달 처음 공개된 M56S+와 M56S++다. 라이엇플랫폼은 내년까지 마이크로BT로부터 채굴기 6만6560대를 추가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매터랩스, ZK스택 출시...하이퍼 체인 구축 목표]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 증명(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개발사 매터랩스가 zkSync Era와 함께 '하이퍼체인'구축을 위한 'ZK스택'을 출시했다. 매터랩스측은 "영지식 증명을 사용해 상호 연결된 블록체인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Hut8 마이닝, 코인베이스 크레딧과 $5천만 신용편의 계약]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 마이닝(Hut 8 Mining)과 자회사 Hut8 홀딩스가 코인베이스 크레딧(Coinbase Credit)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신용 편의(credit facility: 금융사가 대출 등 다양한 형태로 신용 공여하는 것을 통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미 레버턴(Jaime Leverton) Hut8 마이닝 CEO는 "이번 계약으로 추가적인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반감기에 비트코인 자산관리 전략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보유 암호화폐서 BTC 비중 6년래 최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현재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비중이 11.7%(227만 BTC)로 지난 2017년 12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지난 주말 BTC 선물 미결제 약정 $110억...작년 5월 이후 최대"]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라이즈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가 지난 주말 11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작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BTC 선물 미결제 약정은 지난 4월 말부터 8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해 왔다. 미결제 약정이 증가한다는 것은 새로운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거나 기존 참여자가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블랙록과 같은 전통 금융 기관의 BTC 현물 ETF 신청이 승인되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통화청 "자산 토큰화 테스트에 HSBC·SC 등 대형사 참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보고서를 통해 "실물 자산 토큰화 파일럿(시험) 프로그램에 HSBC, 스탠다드차타드, DBS, 시티 등 11곳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프로젝트에서 자산 관리와 외환 분야 등을 맡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MAS는 "우리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좋아하지 않으나 일부 기술은 기존 전통금융 시스템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테라클래식 개발자들, 생태계 부활 위한 거버넌스 제안 발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명 '6명의 사무라이'로 불리는 개발자들이 테라클래식(LUNC) 생태계 부활을 위해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해당 제안에는 노드 간 동기화 시간 단축을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토큰 보유자 수익 창출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이들은 인건비 및 개발 비용을 이유로 3개월 간 11만 6,000 달러를 제공해달라는 내용도 제안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