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변호사 "커스토디아 소송, 리플 사건 만큼 중요...연준 변덕 이겨낼 기회"]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마스터 계좌 발급 관련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과의 소송과 관련 "이 사건은 리플 사건 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연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마찬가지로 법적 의무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스터 계좌는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연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계좌로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하다. 연준은 암호화폐 은행들에 마스터 계좌를 발급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존 디튼은 "이번 소송은 연준의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행위를 종식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도 강조했다.
[캐나다 중앙은행 "작년 내국인 BTC 보유 비율 10%...전년비 3%p 감소"]
블록웍스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최근 '2022 암호화폐 소유 및 캐나다에서의 사용'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캐나다 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비트코인(BTC) 보유 비율은 10%로 재작년 13%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 보유 비율은 같은 기간 7%에서 4%로 줄었다. 보고서는 "지난 2021년에는 캐나다인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따라서 지난해 캐나다 투자자들의 BTC 및 ETH 보유 비율이 줄어든 것은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외신 "CFTC-바이낸스 소송, 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기존 기한보다 늦춰진 9월 22일까지 소송 관련 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의 답변서 제출 기한은 10월 23일로 결정됐다. 미디어는 "서류 제출 기한을 고려했을 때, CFTC와 바이낸스 간 법적공방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가 7월 27일(현지시간)까지 소송 기각 요청 여부를 결정해 법원에 알려야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바리움 크로스체인 브릿지 공개 테스트 시작]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 팀 멤버 Lucie Sasnikova는 레이어2 스케일링 프로토콜 시바리움의 필수 부분인 크로스체인 브릿지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오늘 새벽 밝혔다.
[파이어블록스, 아스타 네트워크 지원]
블룸버그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 파이어블록스가 아스타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650개 이상 은행, 기관투자자들이 아스타 기반 디지털 자산에 접근하고 아스스왑(ArthSwap) 같은 디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 리서치 "2분기 암호화폐 시장 시총, 전 분기 比 0.4% ↑"]
바이낸스 리서치가 2분기 암호화폐 시장 보고서를 통해 "불확실한 거시경제 및 규제 환경에도 불구, 지난 2분기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는 "레이어1 블록체인 거래량이 늘어났다. 특히 아발란체(AVAX)의 일일 온체인 거래량과 고유 주소 등 데이터가 전 분기 대비 좋은 성과를 보였다. 2분기 디파이 락업 예치금(TVL)은 전 분기 대비 11.2% 감소했고, NFT 매출도 전 분기 대비 23% 줄었다. 웹3 게임 업계는 BNB체인, 이더리움, 폴리곤의 시장 점유율(게임 수 기준)이 67%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팜스왑 해커, 탈취금 80% 70만 달러 반환]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DEX 프로토콜 팜스왑(Palmswap) 해커가 탈취금의 80%인 70만 달러를 반환했다"고 전했다. 팜스왑은 지난 25일 해킹 공격으로 90만 달러 규모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8/3 APT·FTM/BUSD 무기한 선물계약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APT/BUSD, FTM/BUSD 무기한 선물계약을 오는 8월 3일 18시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기존 포지션은 7월 27일 23시 자동 청산되며 이후 상장 폐지된다.
[홍콩통화청, 사우디 중앙은행과 자산 토큰화 분야 협력]
홍콩 정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이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과 금융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 체결로 자산 토큰화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한다.
[이뮨파이, 폴리곤랩스·솔라나 재단과 웹3 보안 표준 출시]
암호화폐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가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 랩스, 솔라나(SOL) 재단과 웹3 보안 표준인 렉트 테스트(The Rekt Test)를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웹3 프로젝트가 최소한의 보안 수준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7가지 항목에 걸쳐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분석 "로켓풀, 지난 24일 6,720 ETH 소각해 일일 최대 소각량 기록"]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 애널리스트 톰 완(Tom Wan)이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로켓풀(Rocket Pool)은 지난 24일 6,720 ETH를 소각해 일일 최대 ETH 소각을 기록했다. 로켓풀 추정 주소(0x390로 시작)는 6,601.98 ETH를 상환한 뒤 7,115 ETH를 바이낸스로 입금, 20분 뒤 1,312만 USDT를 수령해 해당 물량을 매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90% 오른 1,8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500만 WLD 배포...주소당 평균 수익 $56"]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현재 월드코인(WLD)의 완전희석시가총액(FDV)은 224억 달러이며, 500만개 이상 WLD가 20만개 주소에 배포됐다. 주소 당 평균 수익은 56.17달러 수준이다.
[바이낸스, 7/28 11시 45분 ARKM 무기한 선물 거래 지원]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11시 45분(한국시간) 아캄(ARKM)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최고 2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주기영 "월드코인, 지갑 앱 설치 유도...내부 지분 비중도 위선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WLD)은 사람들이 지갑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어가 글로벌 언어가 된 이유는 과거 대영제국에 많은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BTC)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월드코인이 BTC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들(월드코인 관계자들)은 BTC가 극소수 부자들만 소유하고 있어 WLD가 낫다고 말하지만,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WLD은 내부자가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주기영 대표는 WLD 출시 직후부터 비판을 이어온 바 있다.
[애니모카브랜드, 블록체인 앱 스타트업 hi에 $3000만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가 블록체인 앱 스타트업 hi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hi는 리투아니아·이탈리아에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350만명 이용자를 대상으로 법정 화폐와 암호화폐 교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낸스로 2,639억원 상당 BTC 입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바이낸스로 6,912.92(약 2,639억원) BTC가 입금됐다.
[英 무역 공문서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가능성]
올 가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영국 전자 무역 문서 법안(Electronic Trade Documents Bill)에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영국 정부 대변인은 "블록체인 기술이 일련의 테스트를 충족하면 활용을 승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20일 공식 제정됐으며, 문서 저장 솔루션을 디지털화하는 걸 골자로 한다.
[ECB, 기준금리 25bp 인상...예상치 부합]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 금리는 4.25%가 됐다.
[실물자산 토큰화 업체 시큐리티즈, 유럽서 토큰화 증권 발행]
실물자산(RWA) 토큰화 전문 블록체인 기업 시큐리티즈(Securitize)가 스페인 부동산 투자신탁 만치피 파트너스(Mancipi Partners) 주식을 토큰화해 발행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주식은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에서 토큰화되며 오는 9월부터 2차 거래가 시작된다. 이번 토큰화 자산 출시는 스페인 재무부가 일부 기업, 투자자에게 디지털 자산 증권 발행을 승인한 뒤 한달여 만에 이뤄졌다. 시큐리티즈는 향후 스페인, 유럽연합(EU) 지역 내 더 많은 토큰화 증권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2분기 GDP 2.4% 성장... 예상치 상회]
미국 상무부는 1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 분기 대비 2.4%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1.8% 상승)를 상회한 수치다. 지난 1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2.0%였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오늘 발표는 속보치다.
[지난주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22.1만건... 예상치 하회]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2.1만 건을 기록하며 예상치인 23.5만 건을 하회했다.
[큐브체인, 31시간 동안 블록 생산 중단 오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과거 후오비에서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큐브체인(CubeChain)이 지난 26일 14시 4분(한국시간)부터 31시간 동안 블록 생산을 중단했다. 일부 이용자들이 자산을 전송할 수 없는 문제도 나타났다. 큐브체인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14만 달러 수준이다.
[리서치 "인도, 아시아서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 가장 많아"]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기관 K33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암호화폐 업계 종사자 점유율 순위에서 인도는 20%로 1위, 중국이 15%로 2위, 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10%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5%로 인도네시아와 공동 4위에 올랐다.
[팬케이크스왑, zkSync Era 네트워크 확장]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겸 디파이 플랫폼 팬케이크스왑(CAKE)이 zkSync Era 체인으로 확장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팜(Farm) 기능은 향후 수 주 내 지원되며, 이용자는 유동성 풀 토큰을 예치해 CAKE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팬케이크스왑은 BNB체인,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zkEVM, 앱토스(APT), zkSync Era 등을 지원하며, 26일 기준 15.7억 달러 수준 토큰을 보유 중이다.
[에라렌드 "익스플로잇 연관된 거래소 주소 찾아냈다"]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276만 달러 상당 피해를 입은 zkSync 생태계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에라렌드(EraLen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익스플로잇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는 중앙화 거래소(CEX) 주소를 찾아냈다. 현지 경찰과 협력해 관련자 검거를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공격자는 신원을 감추기 위해 VPN을 사용했으며, 이 VPN 제공업체와도 공식 수사 요청을 제출했다. 또 보안 전문가와 잠재적 공격 경로를 분석하고 자금 회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팜 네트워크, 폴리곤 네트워크로 확장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NFT 전용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팜(Palm)이 폴리곤 네트워크로의 확장 계획을 밝혔다. 팜 재단은 "폴리곤 네트워크로의 확장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8월 1일(현지시간)까지 폴리곤 지분증명(PoS) 사이드체인을 구현한 후, 내년 폴리곤 슈퍼넷(Supernet)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S&P500: +0.77%
나스닥: +1.36%
다우: +0.24%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 규제 환경 대응 위해 협회 가입]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글로벌 규제 관련 대응을 위해 공인제재전문가협회(ASCC)에 가입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ACSS는 금융기관, 국제기업, 로펌 등에 인증을 제공해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넥소는 지난해 말 미국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사업 중단을 발표했고, 지난 1월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미등록 상품 판매와 관련 총 45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기로 한 바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블록체인 관리형 서비스 확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블록체인 서비스 아마존매니지드블록체인(AMB)을 통해 개발자를 위한 액세스(Access) 및 쿼리(Query) 서비스를 추가했다. AWS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AWS 웹3 블록체인 서밋에서 "AMB 액세스 및 쿼리 서비스는 개발자가 웹3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는 API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AMB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지난 2019년 AWS가 출시한 바 있다.
[아마존웹서비스, 블록체인 관리형 서비스 확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블록체인 서비스 아마존매니지드블록체인(AMB)을 통해 개발자를 위한 액세스(Access) 및 쿼리(Query) 서비스를 추가했다. AWS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AWS 웹3 블록체인 서밋에서 "AMB 액세스 및 쿼리 서비스는 개발자가 웹3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는 API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AMB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지난 2019년 AWS가 출시한 바 있다.
[수이 재단 "유동성 스테이킹 출시 위한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시작"]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 재단이 "SUI 유동성 스테이킹 출시를 위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테스트넷에서 활성화됐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앞서 수이 재단은 개발자들이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동성 스테이킹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패러다임 "스테이블코인, 기존 투자 상품 법으로 규제되면 효용성 잃는다"]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공식 홈페이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국회에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패러다임은 "스테이블코인은 은행 예금보다 위험성이 낮고, 기존 은행 산업에서의 리스크와 달리 고유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 또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단기 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전통 투자 상품)으로 규제되는 경우에는 그 효용성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공화당 주도 규제안을 두고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외신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략 이후 $2.25억 암호화폐 기부받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략 이후 2.25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기부받았으며, 이 중 8,300만 달러는 USDT, 7,900만 달러는 이더리움(ETH), 4,100만 달러는 비트코인(BTC)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은 전쟁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에는 월간 2,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코인데스크는 "러시아 군과 군 관련 조직도 암호화폐 기부를 받았지만 수백만 달러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하원 금융위원장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관련 협상 교착상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관련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안과 관련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싶었지만, 백악관과의 의견 불일치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맥신 워터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과 재무부가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규제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은행, 신탁, 신용협동조합과 똑같은 수준의 규제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옵티미즘 일일 거래량, 6개월 만에 아비트럼 넘어서... 월드코인 출시 주요인]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옵티미즘(Optimism)의 일일 거래량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아비트럼(Arbitrum)을 능가했다고 보도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기준 옵티미즘에서는 844,290 건의 거래가, 아비트럼에서는 630,534 건의 거래가 처리됐다. 미디어는 이러한 현상의 주요인으로 옵티미즘 블록체인 기반 월드코인(Worldcoin) 출시를 꼽았다. 월드코인은 출시 이틀 만에 25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유치했다. 다만 일일 거래량 부분에서는 옵티미즘이 아비트럼을 넘어섰으나 일일 활성 월렛 수 부분은 여전히 옵티미즘(51,062 개)이 아비트럼(63,893 개) 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예술가 작품 NFT 시리즈, 소더비서 631 ETH에 판매]
헝가리 미디어 아티스트 베라 몰나르의 NFT 작품이 소더비 경매에서 총 631 ETH에 낙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작품 제목은 '테마와 변형' 시리즈로 컴퓨터 알고리즘 및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한 작품 500개로 구성된다.
[메타마스크, MATIC 스테이킹 지원]
메타마스크가 메타마스크 포트폴리오 내 라이도 파이낸스와 스데이터랩스를 통한 MATIC 스테이킹을 지원한다고 공지헀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이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다.
[SEC 위원장 "암호화폐 시장 사기 만연..대응 자원 강화 필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 시장은 사기 행위가 만연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영역이 다수 존재한다"며 "SEC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컨센시스, 웹3 미래 5大 트랜드 발표.."웹3 SNS 본격화"]
이더리움(ETH)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미래에 대한 5개 트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레이어2가 이더리움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2. 웹3 소셜미디어 시장의 성숙화 및 시장 주목
3. 계정 추상화(AA)의 UX 개선을 통한 이용자 확대
4. 인프라에서 응용서비스 개발로의 전환
5. 상호운용성 중요성 확대. 호환성을 통한 프로토콜 간 지원
[첫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지수 상품 출범]
마켓 인덱스 전문 업체 마켓벡터인덱시즈와 스테이킹 인프라 개발사 피그먼트가 협력해 사상 첫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지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산운용사, 어드바이져 등이 지수 기반의 스테이킹 상품에 투자함에 따라, 체계화된 된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을 타깃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 "이더리움, 비트코인 아닌 나스닥100 지수 추종"]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보고서를 발표, 대형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나스닥100이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CME 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전무이사인 에릭 놀랜드(Erik Norland)는 "기술주가 상승하는 날에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이러한 차이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시장에 공급되고 사용되는 방식에 있다.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는 실용적인 응용 프로그램인 반면, 비트코인은 변동성 높은 가치 저장 수단이자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헤지 수단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미국 달러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이더리움 공급은 가격을 주도하기 보단 가격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새즈마이닝, 파라과이 잉여 전력 활용 BTC 채굴시설 구축]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새즈마이닝(Sazmining)이 파라과이에 잉여 전력을 사용하는 비트코인 채굴시설을 설립, 남미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오는 9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브라질과 파라과이 국경에 있는 이타이푸(Itaipu) 댐에서 생성된 잉여 전기를 활용한다.
[아르헨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
아르헨티나의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페르난도 알가바의 토막 시신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발견됐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현지 경찰은 시신 상태를 통해 전문가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가바는 지난 화요일 최초로 실종 신고 되었다. 미디어에 따르면 알가바는 암호화폐 판매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부를 축적했으며,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를 홍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며, 부채 문제로 인한 살인 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는 "알가바가 자신이 암호화폐 투자로 큰 돈을 번 것으로 홍보했지만, 사실은 큰 빚을 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메이커다오, 예치보상률 최대 8%로 높이는 제안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akerDAO) 커뮤니티가 예치보상률을 최대 8%로 높여 스테이블코인 성장을 촉진하는 제안을 통과시켰다. 최근 메이커다오 커뮤니티는 DAI 보유자의 예치보상률을 최대 8%까지 일시적으로 높이는, 소위 EDSR(Enhanced DAI Savings Rate) 도입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찬성 99%로 통과됐다. 이러한 조치는 DAI의 유통량이 연간 69억 달러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제안된 것으로 메이커다오는 국채 등 수익창출 자산을 이용해 DAI를 지원, 수익의 일부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모건크릭 CEO "2028년 반감기, BTC $30만 돌파 예측"]
모건크릭캐피털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유스코(Mark Yusko)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2028년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2028년, 다다음 반감기 때 비트코인 가격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 다가오는 반감기인 내년 4월에는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은 휴대하거나 나눌수 없다. 반면 비트코인은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 암호화폐가 결국엔 금의 가치를 따라잡을 것"이라며 "금 가치는 약 6조 달러다. 나는 비트코인이 이 모든 가치를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 농업위원회, 암호화폐=상품 규제 법안 통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를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화당 주도 규제안인 '21세기를 위한 금융 혁신 및 기술 법안'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하원 전체회의로 회부됐다. 하원 전체회의에서 통과되면 상원 의결을 거치게 된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0.64%
나스닥: -0.55%
다우: -0.67%
[美 SEC 수석 회계사 "회계법인의 암호화폐 감사, 다양한 의무·리스크 존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수석 회계사 폴 문터(Paul Munter)가 공식 SEC 홈페이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대한 비감사 어레인지먼트(Non-Audit Arrangements)가 재무제표 감사 보다 더 정확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파산 스캔들로 인해 해당 업계 내 회계감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제3자, 혹은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마케팅하고 있으나, 비감사 어레인지먼트는 재무제표 감사 만큼 포괄적이지도 엄격하지도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관련 감사를 진행하는 회계법인은 사기 방지 규정 위반에 대한 잠재적 책임 등 다양한 의무 및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 하원의원 "리플 관련 법원 판결, 혼란만 가중... 입법이 유일한 해결책"]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프렌치 힐(French Hill), 더스티 존슨(Dusty Johnson) 하원의원이 논평을 통해 최근 미국 법원의 리플 관련 판결이 암호화폐 분야의 의회 입법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뉴욕 지방법원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의 리플 관련 판결이 현재 규제 체계의 부적절함을 드러냈다. 법원의 판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주장을 직접적으로 반박했고, 이에 따라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다. 의회의 입법 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킨 재단, 총 공급량 71% 소각 제안 통과]
더블록에 따르면 킨(KIN) 재단이 준비금 내 대량의 KIN을 소각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27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 6일 메시징 플랫폼 킥(Kik)의 설립자 테드 리빙스톤(Ted Livingston)은 프로토콜의 완전한 탈중앙화를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제안서가 통과됨에 따라 준비금 내 4.96조 KIN이 소각되며 이후 킥은 2.1조 KIN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인 총 7.06조 토큰은 총 공급량의 약 71%다.
[캐시 우드 "BTC, 돈의 미래 이끌 것"]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 붕괴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9,000 달러 선에서 30,000 달러 선으로 약 60%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돈의 미래(The Future of Money)라는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증가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긴다는 증거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기는 투자자들이 계속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파이, NFT, 메타버스 부동산 등 디지털 재산권의 잠재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CLO "미 SEC, BTC ETF 관련 공정한 입장 유지해야"]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최고법률책임자 크레이그 살름(Craig Salm)이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공정한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SEC는 규제기관으로서 승자와 패자를 갈라선 안된다. SEC의 비트코인 ETF 조치는 공정하고 질서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WSJ "세쿼이아 캐피털, 암호화폐 펀드 규모 약 65% 축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이 암호화폐 펀드 규모를 5.85억 달러에서 2억 달러로, 약 65% 축소했다. 세쿼이아 캐피털은 올해 초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에 따라 펀드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세쿼이아는 "스타트업 지원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