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7% 하락한 2만9249 달러(한화 약 37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2% 내린 1861.51 달러(한화 약 2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BNB 0.08%▲ XRP 1.17%▼ 도지코인 3.20%▼ 카르다노(ADA) 0.17%▼ 솔라나(SOL) 4.15%▼ 트론(TRX) 4.11%▼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32% 상승한 2.7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04억 달러(한화 약 1503조원)를 기록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가격 급등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 분석은 S2F 모델에 초점을 맞췄다"며 "비트코인은 6만달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다가 2024년까지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그리고 10만 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100만 달러 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31일 기준 49.6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